주식은 흔들려도 골프회원권은 올랐다 — 2026년 시세 급등의 구조를 해부한다
2026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골프장 내장객이 줄고 거래량이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에도 프리미엄 명문 골프회원권은 오히려 가격을 높였다. 동아회원권거래소 집계 기준 2026년 8월 초, 전국 주요 골프회원권 100개의 평균 시세는 【골드:약 2억 9,156만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0% 상승, 금액으로는 2,600만 원 넘게...

폭염에도 25억짜리는 더 뛰었다 — 시세 양극화의 민낯
2026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골프장 내장객이 줄고 거래량이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에도 프리미엄 명문 골프회원권은 오히려 가격을 높였다. 동아회원권거래소 집계 기준 2026년 8월 초, 전국 주요 골프회원권 100개의 평균 시세는 약 2억 9,156만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0% 상승, 금액으로는 2,600만 원 넘게 오른 셈이다.
그런데 이 '평균'이라는 숫자가 실제로는 꽤 많은 것을 가린다. 수도권 최상위 명문 골프장 회원권 일부는 25억 원대에도 매물이 없어 대기자가 줄을 서는 상황이다. 반면 지방 중소 골프장 회원권은 거래 자체가 드물다. 시장은 사실상 '명문 프리미엄 시장'과 '중저가 일반 시장'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움직이고 있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