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골프회원권, 아직도 '비용처리'만 보고 있나? 세무·리스크·전략까지 꿰뚫는 실전 가이드
얼마 전 대기업 노조 위원장이 조합비로 리조트 회원권을 결제하고 개인 마일리지까지 적립했다는 의혹이 터졌다. 법인 자금으로 산 골프회원권이 개인 용도로 흘러가는 순간, 그건 더 이상 업무용 자산이 아니다. 횡령의 증거가 된다. 회원권 하나가 조직 전체를 흔드는 뇌관이 되는 것이다. 구조만 제대로 갖추면 법인 골프회원권은 【골드:접대비·복리후생비 비용처리...

법인 골프회원권, '절세 도구'에서 '리스크 뇌관'으로 바뀌는 순간
얼마 전 대기업 노조 위원장이 조합비로 리조트 회원권을 결제하고 개인 마일리지까지 적립했다는 의혹이 터졌다. 법인 자금으로 산 골프회원권이 개인 용도로 흘러가는 순간, 그건 더 이상 업무용 자산이 아니다. 횡령의 증거가 된다. 회원권 하나가 조직 전체를 흔드는 뇌관이 되는 것이다.
구조만 제대로 갖추면 법인 골프회원권은 접대비·복리후생비 비용처리가 되는 강력한 세무 수단이다. 그런데 그 구조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얘기가 달라진다. 세무조사, 업무상 배임, 증여세 추징까지 줄줄이 따라온다. 결국 '어떻게 쓰느냐'가 이 자산의 성격을 통째로 바꾼다.